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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생명] 20260909 세계끝의버섯 4주차 후기 (서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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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강시원지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6-09-16 17:37

20260909 세계끝의버섯 4주차 후기

작성자: 서진복


<세계 끝의 버섯 >

6. 전쟁 이야기 (161쪽~179쪽)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방향성이 이해되지 않아서 난독증이 오는 것 같았다. 이제 150페이지를 지나면서 저자가 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조금씩 읽혀진다.


송이라고 하는 매개체를 이용해서 인류의 역사, 문화, 철학 그리고 인종 간의 얽힘과 인간의 다양성들이 생생하게 묘사되고 있다. 이번 챕터는 송이버섯 채집자들이 어떻게 미국의 숲에서 뿌리내리게 되었는지 설명하고 있는데 뜻밖의 전쟁을 통해서 남민과 이민 등 다양한 경로로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1. 백인 버섯 채집인

미국 해외 점령, 제한된 정부, 백인 우월주의 옹호, 미국 인도차이나 전쟁에 참전했던 백인 참전 용사들.

거칠고 분노와 애국심, 트라우마를 겪었다.


2. 캄보디안 채집인

내전을 피해서 남민으로 미국에 이국했으나 안정적인 직업 제공이 되지 않아서 전쟁 경험을 활용한 송이버섯 채집에 가담하게 되었다.

"숲은 여전히 전쟁으로 가득 차 있고 사냥은 이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3. 몽계 채집인

미국의 라오스 정복을 도왔던 몽인들은 사냥을 통해 라오스에서 익숙하게 경험한 덕분에 숲이 편했고 숲에서 길을 잃지 않고 버섯 채집에 유리했다.


4. 라오인 채집인

사냥에 반대. 그래서 버섯 캠프 경영인이다. 그러나 버섯 채집의 위험을 즐기고 그것을 기업가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라오인은 기업가로서 중죄에 뒤따르는 온갖 위험을 감수하고 즐거움을 누리는 중재자들이다.


5. 라틴 아메리카계 채집인

1년 내내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 스케줄에 버섯 채집을 포함시킨 미등록 이주민들, 채집 허가증도 받지 않고 숲에서 숨어 지내면서 버섯 채집을 한다.


7. 국가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두 종류의 아시아계 미국인(179쪽)

1. 일본계 미국인 송이버섯 채집은 문화적 유산이고 세대를 아우르며 공동체적인 유대를 건설하는 도구다. 미국 문화에 200% 동화되기 위해서 자녀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치지 않았다.

2. 동남아시아 남민 미국인 신자유주의적인 다문화주의 시대에 미국 시민이 되었다. 자유를 향한 사랑만으로도 미국인 집단에 합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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